안녕하세요.레테입니다.
유럽에 처음 도착한곳이 파리였어요.
10년전 배낭여행으로 다녀갔던 파리..
그때는 겨울이어서그런지 무척이나 춥고 어두운 도시로만 느껴졌던 곳이었어요.
돈도없고 배가고팠던 배낭여행이라 더 그랬었던거같아요^^
일단 파리에 도착한 첫느낌은.....
무척 춥다!!! 였습니다...-.-:::::
파리의 7월의날씨는 거의 초겨울수준입니당..반팔만 가지고간 저는 얼어죽는줄 알았다니까요.
파리지엥들은 모두 긴팔에 패딩까지 입고 지나갑니다.
여하튼 오돌오돌 떨며 파리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겁없이 지하철을 타러 나갔습니다.
가고싶은곳이 너무 많은지라 서둘러나갔지요.
100년이 넘는다는 파리지하철의 역사처럼 노선이 하도 많아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당..흑흑
이러니 울나라 지하철노선을 처음 접한 외국인들도 저처럼 전철타기가 더럭 겁이 날거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파리가 생각보다 작았어요.
동서로 11키로 남북으로 8키로제곱미터밖에 되지않는다고하니 도보여행도 가능합니다.
근데 도보는 아무래도 다리가 넘 아파요. 30대는 다리,허리 발바닥 모두 신호가 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아주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니 메트로를 한번 이용해보세요.
자 그럼 레테따라 파리에서 지하철을 한번 타볼까요?..으흐흐..설레입니당...
먼저 갈곳을 정합니다. 파리는 1~20구로 이루어진 달팽이모양의 도시입니다.
현재있는곳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을 찾으면 되요~^^

그리고 챙겨야할 준비물들~~

자 메트로 입구사진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친절하게 역이름이 큼지막하게 안써있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아악몽에 나오는 지하철역마크처럼 생겼습니다. 멋지지않나요?^^;;

요렇게 생긴곳도 있습니다. 입구가 잘 보이지않아서 조금 불편하나 보기에는 정말 멋집니당,.

요렇게 M 자가 써있는 곳도 메트로입니다.
맥도날드와 헷깔리시면 아니되어요,..ㅋㅋㅋㅋㅋㅋ

지하철입구로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마치 파리의 늑대인간인가? 하는 영화속에 나오는 분위기와 너무 잘 맞는거같았어요.
낡고 지저분하게 볼 수도 있으나 저에게는 무척이나 낭만적으로 보였답니다.

자 그리고 파리의 지하철노선입니다.
아주아주 깔끔해보입니다만 처음에 접했을때는 난감합니다.
그래도 서울보다는 덜 복잡하다는걸로 위안을 삼고~~~
파리의 웬만한곳은 모두 지하철로 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티켓입니다.
10회권을 한번에 구입하시면 좋아요.
1회권은 1.4유로로 런던보다는 무지 쌉니다만 울나라 환율로 따져보면 무척 비쌉니다.
10회권은 10.9유로로 10장을 사서 친구와 나누던가..아님 다음날 써도 되니 훨씬 유리합니다.
물론 역에 가시믄 표사는곳에 가서 발음을 잘 하셔야 합니다.
여자들에게 떠밀려 핑테님에게 대표로 표를 사게 했는데..
발음을 너무 굴려~ 앙 캬르눼~~~~~(앙 카르네)했더니만 역무원이 한참을 웃습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핑테님이 우리를 가르키며....쉬 투!!!
라고 까지 하니 그 역무원 우리가 떠날때까지 계속 웃더군요^^;;;;........그 용기는 어디서 났는지..~~~ㅋㅋㅋㅋ
1회권은 비예, 10회권은 카르네 입니다.
요렇게 생겻습니다.

자 전철표도 샀으니 목적지로 갑시다.
3호선을 타고 한번 갈아타야했으므로 일단은 3호선 타는 곳으로~~
출발하는곳과 갈아타는지점이 쉽게 잘 표시되어 있네요~~
우리의 출발역은 퐁 데 르발루아 베콩 역이었습니다....-.-::::......발음 어렵습니당...휴~~

그리고 드디어 지하철입성!!
문이 특이합니다. 역무원이나 지키는 사람 없습니다. 가끔 두명이 한번에 나가는것도 목격해서리~
한번 따라해보려다가...들키믄 큰일이라고해서 참았습니다...ㅎㅎㅎ

표는 버리지마시고 계속 들고계셔야한다네요.
중간에 역무원이 검사할수도 있다는데 이틀내내 검사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만일을 위해서죠^^

자 3호선입니다.
우리나라 2호선과 비슷하게 생겨서 일단 친근합니다.
물론 내부는 완전 틀리지만요^^
아래사진처럼 뛸 필요는 없어요.@.@
구간이 짧다보니 전철 무지 빨리 온답니다.
빠리지엥처럼 여유있게 기다리다 타세요~~~

저처럼 이렇게요..^^;;;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
파리의 메트로는 문여는 게 셀프에요~~와우!!
저렇게 손잡이를 잡고 있다가
정차역에 서면 위로 손잡이를 돌리면 철컥!!! 하고 문이 팍!! 열립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문이 열리지않는다고 혼자 속으로 고민하다 종착역까지 가심 아니되어요..ㅋㅋㅋㅋ
그리고 탈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드시 손잡이를 위로 돌리셔야해요^^

자 그리고 메트로내부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좁아요,.
그리고 서로 마주보거나 옆으로 앉게 되어있어서
한방향만 바라보고 앉는 우리의 지하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파리지엥처럼 멋지게 보이기위해 눈이 마주치면 살짝 웃어주는 센스!!!.....흐흐흐
그러나 이 아자씨!! 끝까지 고개를 안듭니다.....ㅠ.ㅠ...

자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목적지에서는 표를 넣지 않습니다.
그냥 문앞에 서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축구스타들 포스터가 너무 멋지더군요.

자 이제 목적지에 도착해서 구경만하면 되겠지요?
파리의 지하철노선은 한두번만 타보면 무척이나 편리하답니다.
오전에 도보여행하시고 다리가 아파오는 오후엔 메트로로 여행하세요.
파리가 한결 더 좋아질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늘 들고다니던 dslr 카메라가 첫날부터 먹통이 되어버렸습니다..흑흑흑..
그리하여..똑딱이디카와 핸드폰만으로 사진을 찍어야했답니다.
소울폰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메트로입니다. 파노라마사진으로 파리전철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이런 분위기일줄은 몰랐는데 파노라마로 찍으니 너무 느낌이 잘 나오네요~

아까 등장했던 아저씨와 처음등장하는 총각까지...
지하철내부를 파노라마로 촬영했습니다.

이쪽끝에서 저쪽 끝까지...한 눈에 보이시나요?

파노라마 파리메트로입니다.

이상 레테의 파리에서 지하철타기 였습니다.
다음엔 더 생생한 얘기로 후기 남기도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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