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테입니다.
주말에 집에 있는데
꺄~~~ 제가 싫어하는 사마귀 한마리가 나타났어요~@.@
용기를 내서 최대한 접근하여 사마귀 녀석을 찍어보았답니다.
여름엔 파랗던 녀석들이 가을이라고 낙엽색으로 바뀌었네요~
혹시라도 갑자기 날개를 펴고 날아올까 두렵기도 했지만
용기를 내서...찰칵 찰칵...
근데...나와 눈이 마주친 듯...허걱!!!,,,,(ㅇ.ㅇ);;;;
나를 한참을 바라보던 녀석이 가소로운 듯
방향을 틀었습니다... 휴우~~~(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닌뎅~~~ㅋㅋ)
내가 아직도 그대로인지 곁눈질중인 사마귀녀석~
(나 떨고있냐....)
가만히 사니만 찍는 나를 보고
사마귀 맘 놓고 돌아갑니다.
그런데...!!!!!!!!!!!!!!!!!!!!!!!!!!!!!!!!!!!
꽃님이에게 딱 걸린 사마귀녀석~
크헉!! 이건 또 모야~~ 순식간에 벽에 콱 붙어버린 사마귀녀석..ㅋㅋ
퍼그 꽃님이의 호기심~누구냐..넌
크헉!!(쌍코피~~~) 가까이 오지마....후달달~~=.=;;;
한참 동안 관심을 가지는 꽃님이
죽은척하는 사마귀~~
(꼴까닥!)
"에잇!! 이래도 안 비킬테냐!!!"
적에게 날개를 펴서 몸체를 크게 부풀려 위협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하지만...
꽃님이의 킁!!콧바람 한번에 살폿시~~떼구르르 ~~~~^^;;;
완전 ko당하고 말았네요...
진짜 죽은 걸까..툭툭!!건드려보는 꽃님이
(죽었어..죽었다규~~다리 뻗은거 보면 안보이냐~~)
한참을 죽은척하니 드뎌 꽃님이가 갔습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사마귀
에효효...오늘하루에만 벌써 죽을 고비르르를.......=.=''
그런데 이때
뒤통수에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
왠지 두려워지는 사마귀
도망치던 사마귀가 용기내어 뒤를 돌아보는데~~
커 컥!!!.....페키니즈 붐붐이와 눈이 딱 마주칩니당
앞발을 이용해 만져보려고 애쓰고 붐붐이....
애써 피해보지만....
콧바람을 불며 계속 따라오는 녀석....뜨아아~~~ 사마귀 살려~~
그러나 게으른 붐붐 녀석은
결국 잠깐만 관심을 보이고 다시 엎드려 버리네요...
이 틈을 타 낮은 포복으로 도망치는 사마귀녀석~ 헉헉
하루에 죽을고비를 3번 넘겼지만
결국 모두 이겨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 정말 힘는 하루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2008년 가을날의 풍경~~
사진 : 레테,핑테
기종 : EOS50D (제건 아니고 지인거 빌려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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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나와 눈이 마주친 듯...허걱!!!
2010/07/22 16:41